아아직서툽니다253창업·폐업 후기1일 전
카페 개업 6개월차가 정리해본 사업자등록 절차
새벽에 커피 내리는 일이 익숙해진 지 6개월째다. 창업 준비하면서 가장 막막했던 사업자등록, 내가 실제로 한 순서대로 적어본다. 1. 사업장 계약부터 했다. 임대차계약서를 쓰고 바로 건물주한테 등본 요청했는데, 이게 며칠 걸렸다. 2. 홈택스에서 사업자등록 신청. 개인사업자로 했고, 업종은 '커피·음료'로 골랐다. 전자신고로 끝까지 되니까 세무서 방문은 안 해도 됐다. 3. 신청 다음 날 문자로 등록증 발급 안내 왔다. 인터넷 발급받아서 프린트했는데, 그걸로는 부족해서 세무서 가서 도장 받은 종이도 뗐다. 4. 사업자등록증 나온 후에 부가가치세 신고 대상인지 확인했는데, 간이과세자인지는 연 매출로 결정되더라. 나는 처음부터 일반과세자로 신청했다. 5. 마지막으로 국세청 현금영수증 가맹점 등록하고 카드단말기 신청했다. 이건 은행이 아니라 별도 업체 통해서 했는데, 이틀 만에 왔다. 제일 헷갈렸던 건 3번이었다. 등록했다고 끝이 아니라, 매장에 붙일 종이 필요하다는 걸 늦게 알았다. 지금은 야간에 전력사용량 체크하는 게 요즘 고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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