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가맹3년차· 요식업창업·폐업 후기8일 전

가맹 1호점 오픈, 본사 지원보다 발품이 우선

창업 후기를 찾는 분들께 한 가지 고민을 공유합니다. 저는 요식업 프랜차이즈 1호점을 열면서 두 가지 선택지 사이에서 갈등했어요. 하나는 본사의 오픈 지원팀에 모든 걸 맡기는 것, 다른 하나는 제가 직접 매장 인테리어와 설비 업체를 알아보는 거였죠. 본사 지원은 일정이 정해져 있어 빠르고, 노하우가 체계적이지만 비용이 비싸고 세부 사항을 내 맘대로 바꾸기 어렵습니다. 직접 알아보면 인테리어 비용은 확실히 절감할 수 있었지만, 시간이 오래 걸리고 허가 절차나 설비 배치에서 실수할 위험이 컸어요. 저는 절충안으로 기본 구조는 본사에 맡기고, 주방 동선만 직접 설계했습니다. 결과적으로 운영 만족도는 높지만, 추가 비용이 만만치 않았어요. 참고로 1호점이라 본사도 예상치 못한 변수가 많았고요. 만약 다시 시작한다면, 저는 오픈 전 3개월은 무조건 발품을 팔겠습니다. 본사 지원이 무조건 나쁘다는 게 아니라, 내가 직접 확인한 게 나중에 더 큰 힘이 됩니다.

31 0
댓글 0
아직 댓글이 없습니다.
댓글을 남기려면 로그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