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권리금협상매출·마케팅25일 전
배달앱 광고비 늘리기와 단골 장부 쓰기, 어느 쪽이 남는 장사인가
배달앱 광고를 올리면 주문은 눈에 띄게 는다. 다만 건당 수수료에 광고비까지 붙으면 남는 게 거의 없다. 월 40만 원 쓴 달에 매출은 200만 원 늘었는데 통장에 찍힌 건 15만 원이었다. 숫자가 이상해서 몇 번이나 다시 계산했다. 반대로 단골 장부를 쓰면 손이 많이 간다. 재방문 쿠폰, 생일 문자, 단골이 시킨 메뉴 메모. 한 달에 스무 명 늘리는 것도 벅차다. 대신 그 사람들은 광고비 없이 다시 온다. 나는 요즘 후자로 기운다. 광고는 끄면 끝이지만 장부는 남는다. 판단 기준은 하나다. 이 돈을 안 쓰면 그 손님이 다시 오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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