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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혼자합니다682사장님 라운지18일 전

직원 한 명 두기와 계속 혼자 하기, 그 사이에서

혼자 미용실을 하다 보니 요즘 자주 고민하는 게 직원을 한 명 두는 일이에요. 장점은 분명해요. 아프거나 아이 학교 일이 생겨도 대신 매장을 지켜줄 사람이 있다는 것, 예약을 몰아받지 않아도 된다는 것. 그런데 인건비와 4대보험, 그리고 일이 없을 때도 월급을 드려야 한다는 부담이 만만치 않더라고요. 반대로 계속 혼자 가는 쪽은 비용이 예측되고 손님과의 결이 유지된다는 게 좋아요. 다만 휴가 한 번 제대로 못 가고, 제가 쓰러지면 매장도 멈춰요. 저는 아직 혼자 쪽에 조금 더 기울어 있는데, 통장 잔고가 아니라 제 체력이 버텨주는 기간이 기준이더라고요. 그 기간이 끝나면 그때 다시 계산해보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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